단둥부근 침몰 北화물선 생존자 12명 송환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부근 해역에서 지난 6일 밤 침몰한 북한 화물선 가막골호에서 구조된 선원 12명이 10일 북한으로 송환됐다고 관영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사고 화물선은 대중국 수출용 철광석 8천t을 싣고 남포항을 떠나 단둥항에 입항하려다 항구에서 60마일 떨어진 곳에서 암초에 부딪혀 침몰, 5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실종됐다.

북한은 이 화물선의 침몰로 당분간 남포-단둥간 해상 운송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한 소식통이 말했다.

북한 외무성 관리들은 12명의 선원을 송환받고 중국 측의 구조 노력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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