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 실무접촉 내일 시작

제1차 남북총리회담 합의서를 이행하기 위한 첫 남북회담인 남북철도 실무접촉이 20일부터 이틀동안 개성에서 열린다.

남북은 이번 접촉에서 개성-신의주 철도 개보수 문제와 문산-봉동 철도화물 수송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며 우리측에서는 수석대표인 김형석 통일부 경협기획관 등 4명이 대표로 참석한다.

남북은 총리회담에서 경의선 도로와 철도의 공동이용과 물류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개성-신의주 철도와 개성-평양 고속도로 개보수에 착수키로 하고 이를 위한 현지조사를 금년 중에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문산-봉동 구간 철도화물 수송을 다음달 11일부터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개성-평양 고속도로 개보수를 위한 실무접촉은 이달 28일부터 이틀간 역시 개성에서 열린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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