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단일팀 실무회담 추후 재논의키로

남북한은 7일 개성에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및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위한 체육회담을 개최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해 추후 재논의키로 했다.

이날 회담은 박성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과 리동호 조선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양측 수석대표로 나서 예정 시간을 넘기면서 마라톤 회의를 벌였지만 입장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측 대표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과 북이 단일팀으로 참가하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남북한 단일팀 구성을 위해 실무협의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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