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러 철도회담 이철 사장 출국

한국철도공사 이철 사장이 17일부터 러시아 블라디보스크에서 열리는 ’남.북.러 철도운영자회의’ 참석을 위해 15일 출국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나진(북한)-핫산(러시아)간 철도 현대화 ▲TKR(한반도 종단철도)-TSR(시베리아 횡단철도) 노선 ▲북한철도 현대화 개량을 위한 국제컨소시엄 구성 등 남북철도와 대륙철도 연결을 위한 각종 현안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최근 TSR 운송요금 인상(30%)에 따른 한국 화주의 운송로 변경 등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TSR 개선방안 토론회가 한국무역협회와 복합운송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철도공사는 이번 회담기간 러시아철도와 대륙철도 연계운행에 필요한 각종 실무협의체 구성을 내용으로 하는 ’한-러 철도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철도공사 사장과 북한철도상(장관), 러시아철도공사 사장 등 3국 철도대표가 한 자리에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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