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회, 벼종자 등 북한에 전달

전남도민남북교류협의회가 북한에 벼종자와 파종기 등을 지원한다.

협의회는 13일 “북한동포돕기 일환으로 벼종자 5t, 육묘상자 3만개, 파종기 10대, 볍씨 발아기 5대 등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오는 16일 인천항을 통해 북한 남포항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에 앞서 14일 오후 3시 순천시청앞에서 협의회 상임
대표인 조충훈 순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환송식이 끝난 뒤 컨테이너 운반차 4대와 5t트럭 1대 등에 실려 인천항으로 옮겨져 남포항을 거쳐 평안남도에 전달된다.

협의회는 지난 9일에도 못자리용 비닐 50만㎡(5천만원 상당)를 개성을 통해 평남에 전달했다.

한편 협의회는 전남도 22개 자치단체 시장.군수들과 민간단체 대표, 기업인 등 1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주 서구 광천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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