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경찰 보안협력위, 새터민 장학금

경남지역 경찰서중 김해경찰서에만 구성돼 있는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주보원)가 새터민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19일 김해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해시 풍류동의 한 식당에서 백광술 서장과 주보원 위원장 등 경찰과 보안협력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 위원장이 새터민 여대생 조모(25)씨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조씨는 지난 97년 어머니 이모(52)씨와 함께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서 체류하다 2001년 우리나라에 입국했으며 이후 김해에 정착, 2005년에 국립대 수시모집에 합격해 3년째 학업에 매진하면서 보안협력위원회의 첫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9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민간인 28명으로 출범한 김해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도내 시.군중 가장 많은 71명에 이르는 김해지역 새터민의 법률상담과 취업알선 등을 통해 우리사회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장학금 전달 등 활발한 지원사업을 벌여오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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