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평양 제사.껌공장 현지지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제사공장과 평양껌공장 등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평양제사공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평양제사공장은 명주실 생산에서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공장의 생산능력을 부단히 높여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며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화를 계속 힘있게 추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평양제사공장의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원료와 자재를 제때에 보장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치농장을 비롯한 연관부문에서 누에고치 생산을 더욱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통일거리에 새로 건설된 평양껌공장을 방문, 생산시설과 껌 생산공정 등을 세세히 살펴보고 “껌은 누구나 즐겨 찾는 기호품의 하나”라며 “껌을 하나 생산해도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생활풍습과 구미를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박남기 당 중앙위 부장과 주규창 당 중앙위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등이 동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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