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재일동포 학생예술단 위해 연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설맞이 모임’에 참가한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산하 학생소년예술단을 위해 11일 연회를 마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이날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마련한 연회에 참석하지는 않았으며 대신 김중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김유호 해외동포사업국장이 참석했다.

연회에는 북한에 머무르고 있는 총련 군마조선초중급학교 안중근 교장을 단장으로 한 조총련 학생소년예술단 관계자와 재일동포들이 초대됐다.

김중린 비서는 연설에서 예술단원들이 “설맞이 공연을 통해 총련 새 세대들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훌륭히 보여주었다”고 강조했고, 조총련 량옥출 교육국장은 “일본반동들의 총련 탄압 책동을 짓부수며 애국 애족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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