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량강도 삼지연지구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량강도 삼지연지구 혁명전적지를 현지지도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그의 현지지도 보도는 1일 자강도 만포시에 대한 시찰 보도 이후 3일 만이다.

김 위원장은 ‘청봉숙영지’에 새로 건립한 고 김일성 주석 동상과 여러 곳을 둘러보는 동시에 삼지연에 새로 건설한 답사숙영소와 문화후생시설들도 살펴본 후 “혁명전적지 건설과 관련한 과업”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삼지연지구는 항일무장투쟁 시기 김일성 주석의 “혁명활동 사적이 집중돼 있는 혁명의 성지이며 혁명전통 교양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 고수하고 계승 발전시켜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하여 주체혁명 위업을 완성하려는 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고 결심”이라고 말했다.

삼지연지구 혁명전적지 건설사업은 618돌격대가 맡아 수행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김 위원장의 시찰에는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 비서, 김경호 노동당 량강도위원회 책임비서, 당 중앙위 제1부부장들인 리제강 리재일, 북한군 현철해, 리명수 대장 등이 수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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