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군부대 예술공연 관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제31차 군무자예술축전에 참가한 인민군 제682부대와 제3993부대 산하 중대 군인들의 예술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대원들의 합창과 독창, 2중창, 이야기와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지켜본 뒤 “군대에서 혁명적인 예술활동을 힘있게 벌이는 것은 부대의 전투력을 높이는 위력한 수단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일 동지께서는 대중적인 예술활동을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공연 관람에는 현철해 대장, 정태근 중장 등이 함께 했다.

이에 앞서 중앙통신은 5일에도 김 위원장이 제31차 ’군무자 예술축전’에 참가한 인민군 제775부대와 제176부대 산하 중대 군인들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공연 관람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7번째 공식행사 참가로 앞서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 관람(10.10), 만경대혁명학원 창립 60주년 행사 참석자 접견(10.18), 농 득 마잉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10.15∼16), 류윈산(劉雲山)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 겸 선전부장 접견(10.30),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접견(11.2), 제31차 군무자예술축전 관람(11.5)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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