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軍, 인민 도와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인민군 제720부대의 직속중대를 시찰하고 군인들의 대민지원에 대해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부대를 방문해 훈련상황과 파악하고 강의실, 교양실, 침실, 식당, 취사장, 부식물 창고, 야외휴식장 등을 둘러봤다.

이어 이 중대가 인근 주민들을 돕는데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인민들과의 혈연적 연계는 인민의 군대인 우리 군대의 본성적 요구이고 존재방식”이라며 군인들의 민간부문 지원에 대해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시찰을 마친 뒤 중대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 위원장은 또 제409군부대 산하 중대를 시찰, “훈련을 강화하는 것은 전투력을 높이는 기본담보”라고 강조하고 “중대를 일당백의 전투집단으로 더욱 튼튼히 꾸리는데서 나서는 과업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교양실, 침실, 부식물창고, 식당, 토끼사 등을 둘러봤으며 “노래반주기재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군인들의 문화생활에 만족을 표시했다.

그는 중대군인들에게 쌍안경과 기관총, 자동보총을 선물하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김 위원장의 이들 군부대 시찰에는 현철해.리명수 대장이 동행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4월 초 군부대 6군데를 시찰하고 지난 1일 노동절을 맞아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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