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에겐 피같은 2400만달러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도쿄에 모인 6개국 대표들이 6자회담 재개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중국 측은 11일 오후 북ㆍ미ㆍ중 3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참가하는 비공식 회동 을 추진했지만 미국이 응하지 않아 결국 무산됐다. 힐 차관보는 이날 북한이 아무런 조건 없이 6자회담에 복귀하지 않는 한 “이번 회의기간에는 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을 만날 의사가 없다”고 분명히 밝혀(매일경제)

– 이제 더 이상 어르고 달래지 않겠다는 거죠.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1일 북한의 6자회담 복귀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힐 차관보는 이날 6자회담 관련국 관리들과 만난 뒤 북한이 회담에 복귀할 준비가 돼있다는 징후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해(연합)

– 북한이 “2년만 버틴다”고 선언하지 않았습니까.

●미국 하원은 27일 북한의 납치행위에 대한 청문회를 열고 일본인 납북 피해자 요코타 메구미의 어머니 사키에(70)를 출석시켜 증언을 들을 예정이다.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이 미 의회에서 증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청문회는 하원 국제관계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가 주관한다(중앙일보)

–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북한.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로 동결된 북한 자금은 2400만달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11일 도쿄에서 “북한은 BDA(방코델타아시아) 문제 와 핵문제를 강하게 연계시키고 있다”면서 “(북한은) 미래를 위해 중요한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 경제 및 국제사회의 지원보다 BDA의 2400만달러(약 229억원)를 왜 그토록 중시하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해(매일경제)

– 김정일에겐 피같은 2400만달러.

●탈북자들이 운영하는 대북(對北) 라디오 방송이 오는 20일 정식으로 개국, 북한 동포들을 대상으로 방송을 실시한다고 `미국자유북한방송’이 11일 밝혔다. 미주자유북한방송은 이를 위해 최근 2개의 단파채널을 확보했으며 두 채널을 이용해 하루 1시간씩 제3국의 회사를 통해 북한 접경지역에서 북한 지역으로 전파를 발사하게 돼(연합)

– 북한 주민들에게 많은 소식 전해주세요~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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