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2년 전부터 비밀리에 활동”

김정일의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는 김정은이 2년 전부터 비밀리에 활동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NHK는 북한 국내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김정은은 김정일이 공장이나 농장 등을 시찰하기 수일 전 현지에 들어가 현장간부 등에게 지시를 하는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지휘해왔다”고 5일 보도했다.


김정은이 2년 전부터 활동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 점에 대해 방송은 “이 같은 사전준비작업 과정에서 (김정은의) 사진촬영 등이 엄격히 금지되는 등 그의 방문은 철저하게 비밀리에 진행돼 왔다”고 설명했다.


김정은의 신상정보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스위스 국제학교 유학 경력, 가족관계, 28세라고 알려진 나이와 10대 시절 사진등이 전부다. 


한편 북한은 조만간 노동당대표자대회를 소집, 김정은을 당 조직의 요직에 선임하는 등 후계체제 본격화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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