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서부전선 항공부대 시찰…“조국 하늘 철통보위”



▲북한 김정은이 조선인민군 서부전선 반항공부대들의 고사로케트 사격훈련을 참관했다고 노동신문이 3일 전했다/ 출처 노동신문

북한 김정은이 3일 조선인민군 서부전선 반(反)항공부대들의 고사 로케트 사격훈련을 참관, 군사기술기재들의 성능향상을 지시했다. 이날 김정은은 국가 반항공방어를 새로운 전략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과업을 제시했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사격훈련은 현대화된 고사로케트들의 기술상태와 서부전선 반항공부대들의 실전능력을 검열판전하며 다종의 신형 고사로케트들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방도를 찾아 반항공부문 싸움준비에 전환이 일어나도록 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었다”면서 “사격훈련에는 서부전선에 배치되어 있는 4개의 반항공부대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관한 김정은은 “고사로케트의 싸움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 있게 짜고 들며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고사로케트의 현대화 정밀화를 계속 다그쳐나가야 한다”면서 “항공 및 반항공군에서는 강도 높은 훈련들을 통해 고사로케트병들의 실전능력을 갖춰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이 “로케트사격 훈련은 현대전의 요구에 맞는 우리식 반항공법을 완성하며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고사 로케트병 싸움에서 새로운 전변을 가져올 데 대한 당의 군사전략적 방침을 관철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며 신형 고사로케트 개발하는데서 나서는 과업을 구체적으로 지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국방과학 부문에서는 현대전의 요구에 맞는 다종의 신형 고사로케트 개발사업을 보다 적극화해나감으로써 적들의 그 어떤 공중타격으로부터도 조국의 푸른 하늘을 철통같이 보위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근 노동당창건 70주년을 위한 치적사업에 집중했던 김정은이 내년 전투 정치훈련을 앞두고 있는 군인들을 격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은은 올해 1월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를 시찰했을 때 “2015년을 항공군의 전성기를 펼치는 해로 만들자”고 독려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김정은 군부대 방문에는 황병서 군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오금철 부총참모장,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 리병철 당 부부장과 국방과학부문의 일꾼들이 동행했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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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진 기자
경제학 전공 mjkang@uni-medi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