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 보훈처장, 美 정전협정 기념식 참석

김 양 국가보훈처장은 미국에서 열리는 한국전 정전협정 제5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24일부터 31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보훈처가 밝혔다.

김 처장은 27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워싱턴 D.C. 웨스트 포토맥 공원에서 제임스 픽 미국 보훈부 장관과 한.미 한국전 참전용사, 교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6.25전쟁 정전협정 55주년 기념식에 한국 정부대표로 참석한다.

이어 28일에는 미 의회를 방문해 제임스 맥거번 의원과 하원 세입위원장인 찰스 랭겔(한국전 참전)의원을 만나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에 관한 양국 협력방안을 협의한다.

29일에는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시에서 열리는 6.25전쟁 참전 전사자 및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김 처장은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윤영하 소령 등 6명의 추모벽돌을 설치하고 6월29일을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날로 제정 선포한 우스터시의 콘스탄티나 룩 시장을 만나 감사를 표시할 예정이라고 보훈처는 전했다.

보훈처 관계자는 “이번 김 처장의 미국 방문을 통해 6.25전쟁에 참전했던 참전용사들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감사의 뜻을 전달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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