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6자수석회담 참석차 오늘 방중

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 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6자 수석대표회담 참석차 8일 중국 베이징으로 떠난다.

6자 수석대표회담이 10일이나 11일께 개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 본부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은 이날 오후 1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베이징으로 향할 예정이다.

미국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와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도 이르면 이날 베이징에 입성할 것으로 전해져 이날 북.미, 한.미, 남.북 수석대표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외교 소식통은 “수석대표회담 개막 이전에 다른 참가국들과 적어도 한 차례씩은 양자접촉을 갖는다는 계획”이라며 “현재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말했다.

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6자는 회담이 열리면 북한이 신고한 내용에 대한 검증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에 대해 주로 협의하고 6자 외무장관회담 일정과 3단계 핵폐기 일정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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