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대표단 북한 방문

경기도는 황준기 도(道)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방문단 11명이 내년도 벼농사 시범농장 사업 등 남북협력사업 협의를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10일 북한 개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방문에서 올해 평양 인근 3ha 부지에 조성한 벼농사 시범농장 규모를 내년에는 100ha로 확대하는 방안을 북측 관계자와 협의한다.

또 시범농장 인근에 배추와 무 등 채소종자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과 벼농사 시범농장 모내기 때 양 지역 농악대가 함께 공연하는 방안 등도 논의한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는 30억원 규모로 납북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올해 벼농사 시범농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사업규모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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