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신의주 철도 개보수 1차 현지조사 실시

남북은 경의선 개성-신의주 구간 철도 공동이용을 위한 개보수 작업을 위해 12일부터 7일간 1차 현지조사를 실시한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우리 측 현지조사단은 통일부 김기혁 남북기반협력팀장(총괄)과 건설교통부 김경중 남북교통팀장(조사)을 단장으로 통일부와 건교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 5명과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의 민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이날 객차 3량으로 이뤄진 임시열차를 타고 경의선 철도를 이용해 방북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조사단은 남측에서 타고올라간 임시열차를 이용해 개성-신의주 구간 412㎞ 철도를 달리면서 1차로 개략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내년 초 2차 정밀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차 조사 후 사업 추진방향과 개보수 범위 등 종합적인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 철도 개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