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탁아소설치 기금지출 심의

정부는 내주 중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위원장 김하중 통일부 장관) 회의를 개최, 개성공단 탁아소 설치를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출건 등을 심의할 예정인 것으로 7일 전해졌다.

회의에서 안건이 의결되면 지난 7월11일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 총격 피살사건 이후 교추협 회의를 거쳐 남북협력기금 신규 지출을 의결한 첫 사례로 기록된다.

정부 소식통은 금강산 사건 이후로도 교추협을 거치지 않은 소액의 남북협력기금 지출은 있었지만 교추협 회의를 거쳐 신규로 기금을 의결한 건은 없었다고 전했다.

7월11일 이후 열린 교추협 회의에서는 제도 개선 관련 사안이나 과거 의결한 기금 지출건에 대해 환율 인상을 반영, 추가로 기금을 집행하는 건 등이 심의.의결됐던 것으로 전해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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