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착공

관리기구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창립 3주년 기념식과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이 19일 공단 내 건설현장에서 이관세 통일부 차관과 김동근 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시공사 관계자, 관리위원회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관세 차관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개성공단 1단계가 완전 가동되는 3∼4년 후 입주기업은 450여개로 증가하고 북측 근로 인력 10만명 이상이 개성공단에 근무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오늘 착공되는 종합지원센터가 완공되면 개성공단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12월 완공될 예정인 종합지원센터에는 관리위원회 청사와 국제회의장이 들어서 컨벤션센터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개성공단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각종 행정 관리 기관들이 입주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대지면적 3만9천669㎡와 연면적 3만221㎡, 건축면적 4천772㎡의 지상 15층에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며 금호건설과 남광토건, CNC종합건설이 컨소시엄 형태로 시공에 참여한다.

공단 관계자는 “종합지원센터는 개성공단 1단계 사업 뿐만 아니라 앞으로 추진될 2단계 사업 규모까지 고려해 설계했다”고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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