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BDA송금, 당사국간 협의진전”

청와대는 7일 북핵문제 해결의 난제인 방코델타아시아(BDA)의 북한자금 송금 지연과 관련, “현재 BDA 문제에 관한 직접 당사자간 협의가 진전되고 있으므로 이를 통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가 북한자금 중개은행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한 확인요청에 구체적인 답을 삼간채 이같이 말했다.

현재 BDA 문제에 대한 직접 당사국은 북한과 마카오 당국이며, 마카오는 사실상 중국의 관할이다.

천 대변인은 “현재 직접 당사자들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일부 남아 있는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벌이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6자회담 참가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이 무엇을 도와줄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 상황이며, 우리도 기술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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