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통일 18일 방미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이 18일부터 5박6일일정으로 미국 워싱턴과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13일 “정 장관이 18일부터 23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며 “21일까지 워싱턴에 머문 뒤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번 방미에서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비롯한 미 정부 고위급 인사는 물론 의회 인사들과 면담하기 위해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다.

정 장관은 면담을 통해 제17차 남북장관급회담 결과를 비롯한 최근 남북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제5차 2단계 6자회담을 앞두고 9.19 공동성명의 이행방안 등에 대한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워싱턴에 있는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동포 간담회를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정 장관의 이번 방미는 올 들어 지난 6월 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방문에는 김숙 외교통상부 북미국장 등이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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