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의회대표단 방북

데이비드 알톤 상원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영국 의회대표단이 3일 방북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중앙통신은 “국회 상원의원인 데이비드 알톤 영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제 정당 의원단’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영국 의회대표단이 평양에 도착했다”며 북-영친선의원단 위원장인 리종혁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대표단을 마중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이 통신은 영국 의회대표단의 방북 목적과 일정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알톤 의원은 영국-북한 의회그룹 위원장으로 작년 3월에는 런던에서 자성남 영국주재 북한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양국 간 문화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현재 영국을 방문 중인 북한 노동당 대표단의 박경선 당 중앙위 부부장은 영국 외무부 관리와 ‘북한통’인 글린 포드 의원 등 유럽의회 의원들을 면담하고 2005년 단절된 북한과 EU 간 대화 재개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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