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핵화 목표 실현 가능”

미 백악관은 4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비핵화 목표가 실현 가능한 것임을 강조하며 지난 40년간 험난했던 외교사의 경험 속에서 그 해답을 구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굳건하다고 밝혔다.

데니스 맥도너 백악관 국가안보담당 부보좌관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핵 비확산 의지를 천명한 체코 프라하 연설을 위해 탑승한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 핵개발 봉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맥도너 부보좌관은 “핵보유국이 보유한 핵무기를 감축하고 비보유국이 이를 개발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비핵화 외교의 핵심”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은 이같은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도너 부보좌관은 핵감축 목표 실현을 위한 여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은 매우 신중하게 이 문제를 풀어나가려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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