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북제재 대표단 중국 향발

필립 골드버그 전 볼리비아 주재 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미국의 대북제재 전담반이 중국 방문을 위해 30일(현지시간) 미국을 떠난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미 대표단은 국무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방부, 재무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튜어트 레비 재무부 차관과 함께 대북 금융제재를 주도하는 대니얼 글레이저 부차관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제재 전담반을 이끌고 있는 골드버그 대사는 중국 방문에 앞서 29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별도로 만났다.

미 대표단은 2∼3일 중국측 관계자들과 만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이행과 관련된 구체적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 대표단은 북한의 화물선 등이 기항할 가능성이 높은 일부 동남아 국가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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