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북식량 7차분 도착 지연”

미국 정부의 대북 지원식량 50만t중 7번째 선적분의 북한 도착이 악천후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9일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는 “당초 19일까지 남포항에 ‘옥수수와 콩 혼합물’과 식용유 4천940t이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늦어지고 있다”며 “현재 식량을 실은 배가 중국 랴오닝(遼寧)성의 다롄(大連) 항구에서 대기 중”이라고 말했으며, 미 국무부 관계자는 도착 예정일을 이달 말이라고 밝혔다고 VOA는 전했다.

이번 7차분 식량은 머시코, 월드비전, 사마리탄스 퍼스, 글로벌 리소스 서비스,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 등 5개 미국 NGO가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25개 군에서 분배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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