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융범죄단속반 21일 방한

북한 위폐문제를 전담, 조사 중인 미국 재무부의 금융범죄단속반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한다.

그러나 현재로선 그 규모와 구체적인 방한 일정은 확인되지 않고있으며, 다만 나흘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24일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방한 기간에 외교통상부는 물론 통일부, 국가정보원, 재정경제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그동안 수집해온 북한의 위폐 제조 및 유통과 관련해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반의 방한은 지난 달 16일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EU(유럽연합) 등을 상대로 한 1차적인 설명에 이은 후속조치로 직접적인 관련 당사국인 우리나라에 대한 성의표시로 읽혀진다.

이들은 방한에 앞서 16일 마카오를 방문해 방코델타아시아(BDA) 사건 현지조사와 중국 당국과의 협의를 거친 뒤 홍콩을 방문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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