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 대북 활동 활발

핵신고 문제로 북핵 6자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국의 대북관계에서 의회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 주목된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20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 주도로 미 의회 관계자들이 18-20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방북 목적은 북한측과 안보문제, 한국전쟁 때 사망.실종한 미군 병사의 유해발굴 재개, 미국내 한인들의 북한 가족 상봉 문제 등에 관해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방송은 이들 방북단이 상원 칼 레빈(민주) 군사위원장의 보좌관과 조셉 바이든(민주) 외교위원장의 보좌관이라고 시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엔 상원 외교위의 리처드 루거(공화) 의원의 고위보좌관인 키스 루스씨가 핵전문가인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 등과 함께 방북, 영변 핵시설에서 불능화 작업 현황을 살펴봤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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