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원, “12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에 경의”

미국의 하비에어 베세라 민주당 하원의원은 지난 5일부터 닷새동안 금강산호텔에서 이뤄진 제12차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하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고령 이산가족 재회의 시급성이 다시한번 부각됐다고 10일 밝혔다.

베세라 의원은 이날 하원에 제출한 발언록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특히 북한에 혈육을 두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이산가족이 50만명에 달하며, 이들 중 84명이 가족 상봉의 기쁨을 누렸고 다른 600여명은 가족 상봉을 신청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세라 의원은 이산 가족 상봉을 위해 한국 정부가 기울이고 있는 각종 노력들을 소개하면서 “12차 상봉에 경의를 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베세라 의원은 지난 2001년 한국계 미국인과 북한 내 가족들간의 재결합 추진을 촉구하는 상하원 공동결의안을 상정해 통과시킨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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