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외교, 27-28일 중국 방문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은 유엔 사무총장 당선 이후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순방활동의 일환으로 27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반 장관은 이번 방중시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을 예방하고 탕자쉬안(唐家璇) 국무위원 면담 및 만찬, 리자오싱(李肇星) 외교부장과의 면담 등 일정을 소화한다.

이 자리에서 반 장관은 유엔 사무총장 선출과정에서 중국 정부가 보여준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할 예정이다.

또 최근 북한 핵문제와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방안과 함께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한중 양국 현안은 물론 향후 유엔 개혁과 관련된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외교부는 “이번 반 장관의 방문은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실무방문 성과를 제고하고 향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업무 수행에 있어 중국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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