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EEZ 침범계획은 정치적 기도”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8일 일본 해상보안청 탐사선의 남한 배타적 경제수역(EEZ) 침범 계획을 ’음흉한 정치적 기도’라고 비난하면서 남북한 공동으로 일본의 재침 야망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신보는 ’노골화되는 재침야망’ 제목의 글에서 일본 탐사선의 EEZ 침범계획과 관련, “(일본이 내건) 명목은 해도작성을 위한 조사인데 속셈은 딴 데 있다”며 “독도 주변바다에서 무력충돌까지 상정한 영토분쟁을 일으켜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려는 음흉한 정치적 기도가 엿보인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노골화되는 일본반동들의 조선에 대한 재침야망과 술책에 북과 남이 공동으로 맞설 때가 왔다”고 주장했다.

조선신보는 “올해 6월에는 해저지명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독일에서 열리는데 거기서 일본이 독도 주변해역 해저지명에 일본이름을 붙일 것을 요구할 것이 예견된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일본이) 영유권 문제를 날조해 놓고 종당에는 국제사법재판소에 끌고가 조선의 고유한 영토인 이 섬을 끝내 가로채려는 치밀한 계략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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