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북 경제제재 1년 연장

일본 정부가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1년 연장했다.


일본 정부는 9일 오전 각의에서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경제제재의 연장 이유로 북한이 2008년 8월 합의한 납치문제 재조사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점과 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들었다.


제재내용은 만경봉 92호를 포함한 모든 북한 선박의 입항금지, 북한으로부터의 전품목 수입금지 등이다.


2006년 자민당 정권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을 이유로 대북 경제제재를 시작한 이후 제재연장은 이번이 6번째다.


일본 정부는 당초 제재를 6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납치자 문제나 6자회담 문제에서 북한의 자세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 1년으로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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