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경제제재 어려울 것’

일본이 가짜 유골 논란을 이유로 북한에 대해경제제재를 발동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영국의 BBC 방송이 15일 분석했다.

방송은 북한이 피랍 일본인 요코다 메구미의 유골이 제3자의 것으로 판명됐다는일본 정부의 발표는 날조됐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경제제재를 가하면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강력한 물리적 방법으로 즉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대북 식량원조 제공을 중단한 일본은 북한 선박의 입항금지, 재일한국인의 대북송금제한, 해산물과 버섯 등 북한 농수산물 수입금지 조치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BBC는 그러나 북한에 대한 일본의 경제제재는 6자회담의 진행을 복잡하게 할 수있기 때문에 미국이나 다른 우방들로부터 지지를 얻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본 정부는 경제제재도 선택 가능한 방법이지만 먼저 지난달 피랍 문제와 관련해 북한을 방문한 일본 관리들이 입수한 정보를 다시 분석해 보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런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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