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北, 적절히 행동해야”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는 북한의 북핵 6자회담 거부 선언에 대해 북한은 적절하게 행동해야 하며 6자회담에도 다시 참여해야 한다고 14일 촉구했다.

아소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성명에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 요구도 포함돼 있는 점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성심껏 듣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일본이 중국으로 하여금 북한에 6자회담 복귀를 촉구하도록 노력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소 총리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요청을 받아서가 아니라 스스로 행동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북한의 6자회담 거부 선언에 대해 영국 외무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이 6자회담과 비핵화에 참여하도록 계속 촉구해 왔다”며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이 대화 참여와 비핵화 절차를 재개하도록 계속 촉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영국 외무부는 “6자회담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이전에 일시적인 후퇴가 있었다”고 답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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