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泰 외무장관, 미얀마.북핵문제 협조 확인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일본 외상은 31일 방일 중인 닛야 피불송그람 태국 외무장관과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미얀마의 민주화와 북한 핵문제 등에서 긴밀한 협조를 확인했다.

1일 NHK방송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고무라 외상은 이날 회담에서 “미얀마와 무역.투자가 많아 영향력이 큰 태국이 미얀마에 대해 민주화를 촉진하고 인권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확실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닛야 장관은 “아세안의 일원으로서 미얀마의 민주화 노력을 지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무라 외상은 또 북한 핵문제에 대해서는 “6자회담 합의에 의거해 핵의 불능화 등 구체적인 조치를 이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으며 닛야 장관은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도 북한의 비핵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