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中, 도쿄서 차관급 안보대화

일본과 중국 양국 정부는 27일 도쿄(東京)에서 외교·국방 당국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관급 안보대화를 개최하고 북한의 로켓 발사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 명목으로 추진 중인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중국의 대폭 증가하고 있는 국방비 등의 문제에 대해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양국 대화에는 일본측에서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외무심의관(차관보), 중국에서는 후정웨(胡正躍)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가 각각 대표로 참석했다.

일중 안보대화는 1993년 베이징(北京)에서 처음 개최된 뒤 2002년 3월 국장급에서 차관급으로 격상됐으며, 이번이 11회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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