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北제재에도 작년 11월 北·中무역 22% 증가

핵실험 강행에 따른 유엔의 대북(對北)제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월 중국과 북한의 무역은 전년 동기 대비 2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통계출판사 WTS가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과 북한간 무역은 전년 동기 대비 2천800만달러 증가한 1억5천4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의 대북 교역은 9% 감소한 9천400만달러에 그쳤다. WTS는 이 추계가 각국 세관통계에 근거한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그 다음 교역상대국인 대만, 브라질, 일본과의 무역액은 총 7천400만달러 감소했다. 북한과 이들 5개국과의 무역총액도 전년 동기대비 15% 줄어든 2억7천800만달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도쿄 블룸버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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