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외교 “BDA 해결의 문 열렸다”

송민순(宋旻淳) 외교통상부 장관은 11일 전날 이뤄진 마카오 당국의 방코델타아시아(BDA) 동결자금 전액 해제 결정에 대해 “BDA 해결의 문이 열렸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평가한 뒤 “그 조치를 넘어 `2.13합의’가 이행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날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의 통화사실을 전한 뒤 “우리 쪽에서 볼때 BDA 문제는 해결됐으며 나머지는 북한이 해야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한미 양국은 북측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송 장관은 또 “BDA와 관련된 이번 조치는 북한이 받아들이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다”면서 “이쪽(미국.마카오 등)에서 해야할 일은 다 했기 때문에 이제는 북한이 스스로 필요한 행동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BDA 해법에 대한 북한의 구체적 반응을 받고 있지는 않다”면서 “그러나 BDA 해결에 대한 문을 완전히 열어뒀기 때문에 북이 긍정적 조치를 취하고 그런 조치를 넘어서서 2.13합의가 이행되도록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어 초기조치 이행 시한인 오는 14일을 맞출 수 있냐는 질문에 “마감시간을 넘기면 끝이라고 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면서 “불가피하게 기술적 상황이 생겨서 이행이 지연되는 것인 만큼 6자는 날짜를 지키는 것보다 안정적 이행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대북 쌀 지원 문제와 관련, “대북지원이 6자회담의 틀 내에서 조건부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 “정부는 2.13 합의 이행을 포함, 6자회담과 비핵화 진전을 고려하면서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기본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부안에서 이 문제에 대해 이견이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따른 후속조치에 대해 송 장관은 “국문본과 영문본 협정문을 만드는 작업을 병행해 가급적 5월21일 공개한다는 목표로 작업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그것을 거쳐 6월30일 서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장관은 헝가리 외교장관이 오는 12~14일 방한하며 그가 외국의 현직 외교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장관은 또 “BDA와 관련된 이번 조치는 북한이 받아들이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다”면서 “이쪽(미국.마카오 등)에서 해야할 일은 다 했기 때문에 이제는 북한이 스스로 필요한 행동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BDA 해법에 대한 북한의 구체적 반응을 받고 있지는 않다”면서 “그러나 BDA 해결에 대한 문을 완전히 열어뒀기 때문에 북이 긍정적 조치를 취하고 그런 조치를 넘어서서 2.13합의가 이행되도록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어 초기조치 이행 시한인 오는 14일을 맞출 수 있냐는 질문에 “마감시간을 넘기면 끝이라고 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면서 “불가피하게 기술적 상황이 생겨서 이행이 지연되는 것인 만큼 6자는 날짜를 지키는 것보다 안정적 이행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대북 쌀 지원 문제와 관련, “대북지원이 6자회담의 틀 내에서 조건부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 “정부는 2.13 합의 이행을 포함, 6자회담과 비핵화 진전을 고려하면서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기본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부안에서 이 문제에 대해 이견이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따른 후속조치에 대해 송 장관은 “국문본과 영문본 협정문을 만드는 작업을 병행해 가급적 5월21일 공개한다는 목표로 작업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그것을 거쳐 6월30일 서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장관은 헝가리 외교장관이 오는 12~14일 방한하며 그가 외국의 현직 외교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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