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대통령 평양 방문 계획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양자간 회담을 갖기 위해 평양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디노 파티 잘랄 대통령 대변인이 14일 밝혔다.

잘랄 대변인은 정확한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향후 수개월 내 방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유도요노 대통령은 한반도 긴장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 위원장에게 자카르타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잘랄 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인도네시아측의 초청을 수락하기 전에 유도요노 대통령의 방북이 이뤄질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북한과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 시절부터 관계를 맺어왔으며 김 위원장은 지난 1965년 김일성 전 주석을 수행, 자카르타를 방문한 적이 있다.

한편 나나 수트레스나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는 남북 국방장관회담 주선을 위해 지난주 평양을 방문했다./자카르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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