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 ‘수석대표 4차 접촉’ 오후 3시30분 재개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 4차 수석대표 접촉이 12일 오후 3시30분께 남북 현안에 대한 접점을 찾기 위한 4차 접촉을 시작했다.

당국회담 참석차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 중인 우리측 수석대표, 황부기 통일부 차관은 이날 회담 전망에 대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며 회담이 난항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황 차관은 그러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끝까지 합의를 위해 이견을 좁힐 것을 밝혔다.

양측은 전날 오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세 차례에 걸쳐 1번의 전체회의와 2번의 접촉에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양측은 이날 오전 3차 접촉을 이어갔지만 또다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남측은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주요 의제로 제시했지만 북측은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를 연계해 논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