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6자회담 의장성명 보도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6차 6자회담 3차 수석대표회의 소식을 전하면서 의장성명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회담 참가국들은 9.19공동성명의 2단계 행동조치를 이행하는 데서 긍정적인 진전이 이룩된 데 대해 인정했다”며 “회담에서는 10.3합의에 명기된 대로 무력화(불능화)와 병행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 대한 100만t의 중유에 해당한 경제 및 에너지 보상을 완결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참가국들은 6자합의에 따르는 자기의 의무 이행을 전면 거부한 일본 대신 국제 공동체가 경제보상 제공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했다”며 “회담에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경제 및 에너지 협조 실무그룹회의와 동북아시아 평화 및 안보체계 실무그룹회의 그리고 다음 번 6자회담을 각기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통신은 의장성명에 든 검증관련 대목은 언급하지 않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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