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010년 세계박람회 첫 참가

북한이 오는 2010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이 올해 2월 “세계박람회기구 성원으로 정식 가입했다”면서 “2010년 상해 세계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는 것을 앞두고 조선의 관계부문들에서는 지금 그 준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도시, 생활을 더욱 아름답게 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이 박람회에 ‘대동강 문화의 터전 우(위)에 번영하는 평양’이라는 주제로 ▲평양은 대동강 문화의 발생지 ▲전쟁 후 빈터에서 시작된 도시개발 ▲도시개건과 환경보호, 건축유산과 관광 등의 소개물을 준비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 건축 관계자들은 “평양을 공해를 모르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먼 훗날에도 손색이 없을 이상의 도시로 건설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널리 소개선전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