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2기 대의원 중앙선거위 구성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오는 3월8일 실시될 제12기 대의원(우리의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중앙선거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는 중앙선거위원회 위원장에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부위원장에 김중린 노동당 중앙위 비서, 서기장에 최영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서기장을 각각 임명하고 지난 6일 이를 공식 발표했다.

또 중앙선거위 위원에는 주상성 인민보안상, 리용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1비서, 김병팔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장, 강창욱 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장, 로성실 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장, 김영호 내각 사무국장, 김완수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장, 정태근 인민군 총정치국 선전담당 부국장, 김지선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강철원 단군민족통일협의회 부회장이 선정됐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는 지난 6일 전원회의를 열어 12기 대의원 선거를 3월8일 실시한다고 결정했으며 다음날 이를 공식 발표했다.

북한 헌법에 따르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의 임기는 5년으로, 11기 대의원 임기는 작년 9월에 끝나는 것이었지만 북한은 선거가 미뤄왔다.

북한 헌법상 최고 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는 선거일 두달전 공고, 공고 후 10일 이내 중앙선거위원회 구성, 선거일 15일전 선거인 명부 작성과 공시, 선거일 3일 전에 후보 등록 등의 절차를 거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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