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화해협력의 새 역사”

남북, 해외 동포들이 참가한 ‘자주 평화 통일을 위한 8.15 민족대축전’(8.15 민족대축전)은 대결로 얼룩진 과거를 청산하고 남북 화해협력의 새 역사를 열자는 것이라고 조선신보 인터넷 판이 16일 의미를 부여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6.15 민족통일대회는 물론 이번 대축전에 관통돼 있는 내용의 하나는 광복 60돌이자 분단 60돌이 되는 날을 맞으며 대결과 반목으로 얼룩진 과거사를 깨끗이 청산해 북남 화해협력의 새로운 역사를 열자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구체적인 사례로 북측 대표단이 행사가 열리는 서울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이 국립현충원이었다며 “북측의 결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북측 대표가 이는 어려운 것이었지만 언젠가는 넘어야 할 관문”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면서 “남측도 북측의 과거 대결적 잔재를 털어버리려는 과감한 결단을 뜨겁게 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신보는 “60번째로 맞는 광복절은 전쟁을 치른 바 있는 북과 남이 서로의 불신을 해소해 진정한 화해협력시대를 여는 전환적 계기로, 역사적 계기로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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