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항일빨치산 회상기’ 전차책 제작

북한의 조선컴퓨터센터에서 항일빨치산의 회상기를 전자책으로 제작했다고 평양방송이 18일 소개했다.

평양방송은 “전자도서에는 항일빨치산 참가자들의 회상기 1권부터 10권까지 원문이 들어 있으며 당시의 전투 약도와 지도, 혁명 전적지와 혁명 사적지의 화상자료가 포함돼 있다”면서 “전자도서에는 ‘적기가’, ‘결사전가’를 비롯한 10여곡의 혁명가요와 회상기 원문의 녹음자료, 용어해설이 첨부돼 있다”고 전했다.

방송은 또 “새로 제작된 전자도서는 항일 빨치산 참가자들의 회상기 학습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있어 이용하기가 매우 편리하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고 김일성 주석의 회고록인 ‘세기와 더불어’를 전자화한 데 이어 김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주인공으로 한 문학작품집 ‘불멸의 력사’와 ‘불멸의 향도’ 등을 CD롬으로 제작했다.

최근엔 30권분량의 ‘조선대백과사전’과 함께 ‘황진이’, ‘정몽주’ 등 역사소설을 전자책으로 펴내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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