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미FTA협상 비난 강화

북한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반대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22일 “남조선 당국은 각계의 강력한 반대 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FTA를 어떻게 하나 체결하기 위해 분별없이 날뛰고 있다”고 비난했다.

방송은 “남조선 당국은 부시 행정부의 무역협상권한 시한이 끝나는 2007년 6월까지 한미 FTA 체결을 성공시키면 선진 통상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얼빠진 나발을 불어대며 굴종적인 협정체결을 위한 협상 놀음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북한은 한미 FTA협상이 체결될 경우 남쪽의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미국의 부속 경제가 될 것이라면서 반대론을 부추겨 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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