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통일운동 자유 보장해야”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30일 “자주통일운동은 최대의 애국운동”이라며 남한내 통일운동의 자유 보장을 요구했다.

이 사이트는 ’통일운동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제목의 글에서 “통일운동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조국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며 “온 겨레는 남조선에서 자주통일의 앞길을 가로막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철폐하고 통일운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더 큰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자주통일운동은 최대의 애국운동”이라며 “이러한 애국운동이 보안법과 분열주의세력에 의해 탄압받는 일이 없어야 하고 모든 통일애국인사들은 무조건 석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이트는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 밑에 우리 겨레가 하나로 합쳐지고 있다”며 “ 가슴 벅찬 자주통일의 시대에 동족을 적으로 규정하고 통일애국인사들을 구속처벌하는 보안법과 같은 반통일적인 제도적 장치가 그대로 살아 독을 쓰고 있다는 것은 민족의 수치”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정치수배 해제모임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민주노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8.15 특별사면에서 한총련의 정치수배를 해제하고 양심수 전원 석방과 복권을 시행하라”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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