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통일단체 역할 강조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북측본부는 25일 “지금이야말로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짓부수고 자주통일의 대문을 활짝 열어나가야 할 때”라며 통일운동 단체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범민련 북측본부의 심상진 중앙위원은 이날 평양방송과 인터뷰에서 범민련 북측본부가 결성(1.25) 14돌을 맞았다며 “지난 시기 본부는 안팎의 분열주의 세력의 전쟁대결 책동을 저지ㆍ파탄시키고 범민련 남측본부의 투쟁을 지지하면서 연대를 강화해왔다”며 그같이 말했다.

그는 또 “통일에 뜻을 같이하는 모든 동포들은 연대ㆍ연합해 굳게 결속하고 통일운동에서 행동의 일치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그러자면 범민련을 비롯한 내외통일운동 단체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과 북, 해외의 통일단체 대표들은 1990년 8월 15일 판문점에서 열린 제1회 범민족 대회에서 범민련 창립을 결의한 뒤 해외본부(1990.12.16), 북측본부(1991.1. 25), 남측본부(1995.2.25)를 차례로 결성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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