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청소년 참여 ‘배움의 천리길’ 진행


북한 노동신문은 20일 전국 학생소년들이 ‘배움의 천리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김정은 원수님께 충정의 보고를 올릴 열의로 심장을 끓이는 행군대원들”이라며 “김일성 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90돐을 맞으며 전국학생소년들의 답사행군에 참가한 나어린 소년단원들이 발걸음도 씩씩하게 나아간다”고 주장했다.


배움의 천리길은 김일성이 12세 때인 1923년 3월 ‘조국을 알아야 한다’는 아버지 김형직의 뜻에 따라 조국을 배우기 위해 만주 팔도구에서 고향인 평양 만경대까지 걸어왔다는 도보코스로 선전돼 왔다. 북한 당국은 김일성이 이 길을 14일 동안 걸었다고 주장하며 각급 학교 및 조직별로 청소년들을 조직해 ‘배움의 천리길 답사행군’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