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청소년적십자 나무심기 한창

북한의 청소년적십자가 ’봄철 나무심기 기간’(3.27~4.6)을 맞아 각 지역에서 식목 운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5일 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조선적십자회는 매년 재난 방지를 위해 청소년적십자의 봄철 나무심기 운동을 벌여왔으며 올해도 각 도 적십자지부, 군 적십자위원회와 함께 “위험 요소가 큰 주민지대와 지역”에 많은 나무를 심고 있다.

통신은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관계자들이 현재 20여개 지역에서 식목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120여만 그루의 나무가 뿌리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남북한 적십자는 2006년부터 식목일에 즈음해 매년 4월 금강산에서 ’남북 청소년 나무심기’ 행사를 벌여왔으나 올해는 한적측이 당국간 긴장한 정세를 감안, 이를 제안하지 않아 무산됐다./연합